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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일상다반사

두 달만에 로고회사로 순수익 5천만원 찍었습니다(21살 남자)

by Kevin's Story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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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1살이다. 하루에 150만원의 순수익을 낸다.

오늘 자청님에게 1000만원을 보냈다.

(수익 인증은 아래에 있다)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하다면 글을 정독하길 바란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작년 하반기 나는 자청님의 유튜브를 처음 보았다.

막연한 사업의 꿈을 가지고 있던 나는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무작정 대학교를 휴학한 후 자취방에서 사업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정부 지원사업에 무작정 도전하였고 자청님에게 메일을 보냈다.

계획서를 보낸 후 답장은 당연히 오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작년 12월이 되었다.

자청님의 유튜브에서 인스타 심리분석이라는 주제가 흘러나왔다.

듣자마자 네이버에 검색하였고 아웃스타그램이 나왔다.

나는 허겁지겁 사이트 구축을 시작하였다.

당연히 베꼈다.

자청님의 블로그에 나의 저격글이 올라왔고 그렇게 두번째 도전도 실패했다.

 

평소와 같이 자청님의 블로그를 들어가보았다.

https://m.blog.naver.com/mentalisia/221729308941

(무자본으로 일요일 하루만에 창업하여 경제적 자유 얻기)라는 글을 보았다.

로고 디자인 회사 창업에 관한 글이었다.

 

나는 여자친구와 함께 곧 바로 시작하였다.

글에 나와있는대로 차근차근 따라하였다.

 

첫 가격은 1만원으로 시작하였다.

1주일동안 아무도 구매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첫 구매가 일어났다.

최선을 다해 작업하였고 구매후기가 생겼다.

이후 3일에 1번꼴로 구매가 일어났다.

 

2월 초 나는 교통사고로 입원하였다. 할 게 없었다.

미친 듯이 책을 읽었고 사업에 집중하였다.

일주일 후 나는 퇴원하였고 하루 매출 50만원까지 올랐다.

 

나는 점점 바빠졌다.

처음으로 한명의 직원을 고용하였다.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클래스 101강의를 구매하였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강의를 듣던 중 "포토폴리오가 없다면 불만족시 무조건 환불 슬로건을 걸어라"라는 주제를 보았다.

나는 곧바로 실행하려 하였다.

여자친구가 미쳤다며, 손해를 감당할 수 있겠냐며 말렸다.

하지만 나는 확신하였다.

 

여자친구 몰래 새벽에 슬로건을 걸었다.

 

다음날인 3월 2일, 하루 50만원이였던 매출이 210만원까지 치솟았다.

나와 여자친구는 너무 놀랐다.

급하게 프리랜서 직원을 3명을 추가 고용하였고 현재는 하루 평균 15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평점은 크몽 기준 로고 만족도 5.0만점에 5.0으로 가장 높게 퀄리티를 유지중이다.

 

자청님에게 너무 감사했다.

자청님의 세무사에게 연락하여 미팅을 가졌다.

나의 과오를 세무사님에게 이야기 하였고 세무사님은 솔직한 사과 메일을 보내라는 조언을 하였다.

 

바로 다음날 아침 메일을 전송하였고 답장이 왔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후 오늘 점심 자청님과 만났다.

감사의 의미로 1000만원 드린다고 하였지만 거절하셨다.

나는 당연히 보답해야 한다 생각하였고 1000만원을 드렸다.

 

어떤가 내가 한 일이 그렇게 대단한 것처럼 보이는가?

난 단 하나의 신념만을 지켰다.

무조건 실행하는 것이다.

 

모두들 내 글을 보고 동기부여를 받으면 좋겠다.

(현재는 자청님의 조언을 받아드려 고가 브랜딩으로 가기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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