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블로그와 클래스101 수강생 단톡방에서 '세이노'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종종 저와 비교하는 글이 있는데, 세이노님과 저는 비교불가 수준으로 차원이 다른 분이라 생각합니다. 만화 원피스로 비유하면, 저는 이제 막 그랜드라인에 도착한 루키정도겠지요.
제가 이 PDF와 글을 만난 것은 5년 전이었습니다. 사업을 모두 빼았기고, 한 푼도 없고, 29살 이등병으로 군생활을 시작할 때 만났습니다. 이 때도 엄청난 고전으로 불렸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2001년 한 카페에서 쓰여진 이 '세이노의 가르침'은 전설이 되었고, 이후 PDF로 무료 공개되었다. 이 글은 2001년 쓰여진 글로써,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세이노님의 자기소개 -
55년생으로,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10억원씩을 소득세로 냈다. 일가친척이 전혀 없는 가운데 부모를 일찍 여의고, 가난 때문에 고교를 4년만에 졸업했다. 고교 3학년때 친구 아버님들의 돈을 빌려 광고대행업을 하였으나 망하였다.
고교 졸업후 공군 사병으로 복무하면서, 부동산 관리 업무와 도서관 관장을 했다. 제대 후 3번의 자살 시도가 있었다. 그 뒤 미8군 내 메릴랜드 대학 분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보따리 장사부터 시작하였고, 평균 3년마다 주력업종을 바꿔가며, 입시영어학원, 번역업, 의류업, 정보처리, 컴퓨터, 음향기기, 유통업, 무역업 등에 손대면서, 사업, 부동산, 증권 등으로 수백억대의 재산을 학연, 혈연, 지연, 정치적 배경 없이 홀로 이룩하였다.
세계적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지역 부사장직도 겸임하였다.
사업상 지금까지 70여개국을 여행했다.
국내에서 경영하였던 회사들은 500만불 수출탑과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인재경영대상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39세에 은퇴시도를 했었으나 실패하였고, 개인적으로 굴리는 순수 현금투자자금은 100억원대이다. 사업과 투자를 위해 수많은 국내 종합지와 경제지, 경제주간지 3종씩을 구독하고, 해외 경제지 2종, 해외잡지 3종을 읽고 있다.
연평균 독서량은 25권정도.
필명 세이노는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 라고 말하라(Say No)는 뜻이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사람을 가르치고 깨우치는 일이며, 가장 싫어하는 것은 접대 술자리, 기업정치가들.
(위의 사실은 2000년 11월 현재의 사실이며, 2001년부터는 소득세를 수억대 수준으로 낮추었음)
(출처 - '세이노의 가르침' - http://cafe.daum.net/saynolove/DxBE/103 )
파일은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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